청운대는 다음달 3일 홍성군 여하정에서 ‘홍성마블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운대에 따르면 공연기획경영학과는 올해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홍성군 도시재생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같이 축제를 진행한다.
홍성마블여행은 다양한 국가들의 문화와 전통놀이 등을 게임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다.
구은자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표 자료를 보면 지역공연축제가 지역관광객 유치와 관광업종 카드 소비지출을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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