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아가 7월 26일부터 8월 29일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대전Art&Science점, 부산센텀시티점에서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방문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팝업스토어 운영을 끝냈으나 신세계백화점 측의 요청으로 인해 타임스퀘어점, 강남점에서 추가로 연장 운영하게 됐다.
수면음료 코자아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코자아 팝업스토어를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면음료 코자아 팝업스토어는 잠옷을 입고 운영하는 스태프들로 팝업스토어 부스를 지나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흥미를 끌고 있다. 잠옷을 입은 스태프들이 코자아 팝업스토어 부스 앞에서 코자아를 활용해 직접 촬영한 수면음료 패러디 댄스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면음료 코자아는 국내 최초의 수면음료로, 수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서울대 기능성식품 연구진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가진 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제조됐다.
주 원료로 산조인, L테아닌, 홉, 트립토판·비타민B·마그네슘을 사용해 중독성, 내성, 당류,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건강하게 깊은 잠에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수면 전 한 병만 마셔도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코자아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단일 제품으로 1년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신장의 성과를 이룬 결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식품 대기업 빙그레투자조합 등으로부터 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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