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는 ‘2024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성과공유회 ‘늘봄 지나-열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새로 시작된 늘봄학교에서 초등 1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는 사업이다.
중부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지난 3월 경기와 강원지역의 초등학교에 예술가와 프로그램, 교보재를 지원하는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부대 늘봄사업단은 ‘예술로 행복한 초등1학년,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총 15종의 우수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했다.
또한 70여개 학교, 160여개 학급에 140여명의 예술가를 파견해 2900여 시간의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했다.
이 같은 성과를 한자리에서 보여준 성과공유회에는 사업 컨소시엄 기관인 강릉문화원, 성남예술교육가네트워크 STAN:D, 참여 예술가, 사업주관기관 관계자,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혜연 중부대 늘봄사업단장은 “중부대 늘봄사업단은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지역의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와 예술가 모두 존중과 배려 속에 행복을 배우는 문화예술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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