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졌다.
7일 오전 2시14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만인 오전 2시34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3층 집에 머물던 60대와 2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천=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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