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2024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KOLAS(한국인정기구) 우수시험기관’으로 선정돼 산자부 장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뢰성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와 품질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험·검사·인증 분야의 양대 국제인정기구인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국제인정기구포럼(IAF)이 지난 2008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 시험인증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진행 중이다.
이롬은 2011년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여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식품 및 미생물 분야 20개 시험표준에 대해 공인시험성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행하여 미국, 캐나다, 싱가폴, 영국 등 세계 각지에 생식과 국산콩 두유 등의 제품 수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롬은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며 먹거리와 식문화, 개인 및 사회의 건강에 기여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컴퍼니’다. 이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건강한 원료와 영양에 대한 연구분석, 개발,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을 통해 생산한 제품을 유통한다는 목표로 가치경영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원 대표이사는 “고객 안전과 만족을 위한 품질시스템을 공고히 하여 국민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식품의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향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식품안전과 품질에 대한 신뢰의 표본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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