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와 아이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주에선 97가구 15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은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김성준 기자 ks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