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군민을 위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실적에 따라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그에 따라 지역 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지급하는 제도다. 적극행정 한 건당 1~2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3점 적립 시 굿뜨래페이 1만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박정현 군수는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이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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