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이 26일 대구가톨릭대학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경북도의회 의원, 경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열고 지역경제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배 의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학위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지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경산시의회 의원을 거쳤고, 2013년엔 경북도의원에 당선되는 등 지금까지 7선(22년 동안)을 거치면서 기초 및 광역의회 의원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산=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