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한 여성 ‘상간녀’ 저격한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

입력 : 2024-06-23 07:56/수정 : 2024-06-23 13:27
배우 황정음이 지난 3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의 불륜과 무관한 여성을 상간녀로 지목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9일 황정음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받고 수사 중이다.

황정음은 SNS에서 남편의 불륜 의혹을 폭로하던 중 관계없는 비연예인 여성 A씨를 상간녀로 지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황정음은 이후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A씨와 합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A씨는 “황정음이 합의 과정에서 비협조적이고 진심으로 미안해하는지 알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조정 중이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해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했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 황정음은 이 과정에서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SNS에 다수 올렸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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