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77대 1…올해 최고의 휴양림 명소는 어디?

Է:2024-06-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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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경북 문경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의 한 객실이 올해 가장 높은 추첨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24년 여름 성수기(7월 25일~8월 24일) 휴양림 추첨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10~17일 숲나들e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1만4110명이 신청해 평균 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객실은 평균 6.60대 1, 야영시설은 1.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 여름 국립자연휴양림 최고 명소는 평균 경쟁률 77대 1을 기록한 경북 문경시의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였다. 지난해 성수기 추첨에서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이 객실은 8월 3일 경쟁률이 무려 378대 1에 달했다.

야영시설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가 평균 경쟁률 10대 1로 가장 높았다. 이 데크의 7월 27일 경쟁률은 28대 1이었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별 최고경쟁률은 무의도 22대 1, 대야산 14대 1, 변산 11대 1, 신시도 10대 1 순이었다.

당첨 결과는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제 기간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다. 이 기간 내에 결제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된다. 미결제나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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