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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한국오픈 1-2라운드에서 박상현.허인회와 동반 플레이

대한골프협회 조편성 발표

대회 개막에 앞서 가진 포토콜 행사에 참여한 주요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홍택, 배상문, 한승수, 이태희, 박상현, 장유빈, 최준희).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 제공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배상문(37·키움증권)이 박상현(41·동아제약), 허인회(36·금강주택)와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한다. 이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KGA)가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발표한 조편성표에 따르면 배상문은 통산 12승으로 KPGA투어 생애 최다 상금 부문 1위(54억671만726원)에 자리한 박상현과 거침없는 플레이로 많은 팬층을 확보한 허인회와 오전 6시52분에 10번 홀(파4)에서 한 조로 출발한다.

배상문은 2007년과 2008년에 연속해서 한국오픈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아시안투어 대회 역대 우승자 및 상금 순위 상위 50위 이내 카테고리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박상현과 허인회는 한국오픈과 우승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박상현은 2018년 2위, 허인회는 2017년 대회 공동 3위가 한국오픈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이다.

대회 2연패에 나서는 재미동포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는 역대 챔피언인 2022년 챔피언 김민규(23·CJ), 2021년 챔피언인 호주동포 이준석(36·우리금융그룹)과 11시52분 1번 홀(파4)에서 출발한다.

올 시즌 KPGA투어서 활동중인 2019년 챔피언 재즈 제인와타나논드(태국)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서 활동중인 송영한(30·신한금융그룹), 작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와 오전 7시14분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2018년 챔피언 최민철(35·대보건)은 올해 예선전을 수석으로 통과한 KPGA루키 김범수, 스티브 뉴튼(잉글랜드)과 한 조로 7시25분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2015년 챔피언 김승혁은 오후 12시36분 1번 홀에서 훙친야오(대만), 서요섭(28·DB손해보험)과 한 조로 출발한다.

올해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0·볼빅)과 최근 KPGA선수권을 우승한 전가람(28)이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환(32·우리금융그룹)과 한 조로 오전 6시30분에 10번 홀에서 첫 조로 출발한다.

아시아의 강자는 물론 일본 대표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아시아 최강을 가릴 예정이다.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히가 가즈키, JGTO투어 상금왕 출신 이마히라 슈고, 뉴질랜드오픈을 우승하며 현재 아시안투어 상금 4위인 다카히로 하타치, 지난주 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아마추어 국가대표 6명과 1,2차 예선전을 통과해 출전권을 얻은 3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상위 2명에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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