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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청주 오스크 내년 9월 준공

호텔 유치 등 상업시설은 난항


중부권 최대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추게 될 청주오스크가 오는 2025년 9월 개관된다. 그러나 배후 시설인 상업시설용지((2만8000여㎡) 개발사업은 시행자를 구하지 못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도가 2318억원을 들여 건축 중인 청주 오스코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만9725㎡ 규모로 전시시설 1만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3393석 규모의 9개 회의실이 들어선다. 문화공간인 미술관(823㎡)도 설치된다.

도는 청주 오스크가 개관하면 중부권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전시 행사 유치가 가능해져 도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 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유발 4783억원, 부가가치유발 1600억원, 고용창출 3285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이 전시관 인근에 호텔과 쇼핑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부지는 조성이 완료된 상태로 도는 저렴한 가격에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기관 인·허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호텔 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오송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 등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을 비롯해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5대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관이 입주해 있다.

도 관계자는 16일 “청주오스크는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 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성장 산업과 마이스 산업을 연계하는 융복합의 혁신 플랫폼이 되어 충북의 미래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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