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소리 지르면서”…서초 법무법인서 중년男 투신 사망

13일 서울 서초의 법무법인이 있는 건물에서 중년의 남성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뉴시스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건물에서 중년 남성이 투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일대 한 법무법인 건물 1층에서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는 “A씨가 소리를 지르면서 떨어졌다”면서 “(해당 건물) 10층에서 민사 관련 상담을 받은 뒤 A씨가 투신한 것 같다”고 뉴시스에 말했다.

해당 법인 측은 “(A씨가) 상담을 받지 않고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을 시도한 것 같다”고 매체에 전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