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최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등은 이날 보고회를 열고 대상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협조사항, 조치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총 81개 시설 중 62곳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고, 적절한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남은 기간 집중안전점검이 세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내용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어린이보호구역, 임도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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