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석촌호수에 거대한 라프라스가 등장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롯데월드타워·몰은 지난 26일부터 대형 포켓몬 타운으로 변신했다. 피카츄를 등에 태운 높이 16m의 거대한 라프라스가 방문객들을 반겼다.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는 내달 19일까지 이어진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에는 ‘포켓몬 스마일 광장’이 마련됐다. 피카츄를 비롯한 여러 포켓몬 조형물을 중심으로 롯데GRS가 운영하는 ‘이상해씨의 도넛 창고’, 롯데칠성이 운영하는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는 ‘메타몽의 무비하우스’ 등 재미있는 부스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는 포켓몬 상품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롯데월드몰 곳곳에 포켓몬과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케제닉’을 설치했다. 다음 달 11일과 12일에는 아레나광장 일대에서 포켓몬 퍼레이드를 펼친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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