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인천교통공사, 노사 합동 역사 선로·터널 대청소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과 김현기 노조위원장 등이 벽체 분진을 제거하고 있다. 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에서 ‘노사 합동 봄맞이 역사 선로 및 터널 대청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황사·미세먼지 등의 위험성을 줄이고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김성완 사장, 김현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간부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은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이날 오전 1시부터 선로에 내려가 약 3시간에 걸쳐 고압세척기 등을 사용해 벽체 분진을 제거하고 선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웠다.

공사는 앞으로 인천1호선 승객들을 위해 전 역사의 선로·터널 물청소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현재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정한 기준보다 20% 이상 강화된 미세먼지 최적 관리대책을 추진 중이다. 또 인천1호선 노후공조설비 교체를 끝냈고 각 역사의 미세먼지 수준에 따라 역사환기설비가 자동으로 가동되는 스마트공기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김 사장은 “이번 대청소로 고객분들께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229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