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 전체

봄에는 공부 좀 해볼까…평신도와 목회자 위한 신학 강좌 풍성

입력 : 2024-04-15 14:02/수정 : 2024-04-15 14:49

봄을 맞아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유익한 신학 강좌들이 잇따라 열린다. 지방소멸과 교회의 미래, 진화론과 창조론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가 학술대회와 포럼,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진다.

한국선교신학회(회장:박보경 교수)는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주제는 ‘지방소멸 시대의 지역교회와 농어촌 교회의 선교 전략’이다. 한경호 농촌과 목회 편집장이 ‘지방소멸시대와 농촌목회’를 주제로, 강성열 호남신대 교수가 ‘지방소멸시대의 농촌 선교전략과 실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백영기 쌍샘자연교회 목사는 ‘우리의 희망, 농부의 하나님’을 주제로 발표한다.


현대기독연구원(원장 김동춘 교수)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획포럼 ‘그리스도교,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관악구 현대기독연구원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과제와 현안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성경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한국교회의 대안’-공공신학인가 교회 윤리인가, 교회는 세속화 현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성례전에 대한 관심 증가 현상 분석 등이 주제로 선정됐다.


청어람ARMC(청어람·대표 오수경)는 ‘창조의 신학’ 함께 읽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박영식 서울신대 교수의 책 창조의 신학을 진도표에 따라 읽고 읽은 분량에 대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22일 서울 마포구 청어람ARMC에서 킥오프 모임이 진행되고, 읽기를 마친 후에는 책 내용을 정리하고 주요 쟁점을 토론하는 북 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어람은 “창조와 진화는 기독교 신앙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교리를 다루지만 우리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정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주제”라며 “창조와 진화, 과학과 신학의 관계에 대해 여러 질문이 있거나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권한다”고 밝혔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