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죽기까지 헌신한 당신을 기억합니다”

기감, 2024년 별세선교사 추모예식 개최

태동화 기감 선교국 총무가 9일 서울 서대문구 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에서 열린 2024 별세선교사 추모예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선교 활동을 하다 세상을 떠난 파송 선교사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기감 선교국과 세계선교협의회 선교사회 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별세선교사 추모예식’이 9일 서울 서대문구 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에서 진행됐다. 올해 추모예식에서는 네팔 여성의 인권과 자립을 위해 힘썼던 곽혜선(1954~2023) 선교사와 대만 원주민 사역과 신학교 사역에 헌신한 박만선(1955~2024) 선교사, 필리핀 원주민 사역을 하다 2013년 별세한 박철희(1955~2013) 선교사를 기렸다.


추모의 벽에 별세자의 이름을 추가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추모의 벽은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와 기감 선교국, 아펜젤러선교센터가 2022년 마련했다. 태동화 기감 선교국 총무는 “선교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한국교회가 존재한다”며 “죽기까지 복음을 전하다 하나님의 품에 안긴 선교사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일을 교회는 게을리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글·사진=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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