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담요재단은 지난 5일 대한항공여승무원동우회(KASA), (재)지구와사람과 지구중심적 문화예술활동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햇빛담요재단 송안젤라 이사장, 대한항공여승무원 동우회 김혜순 회장, 지구와사람 송기원 이사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구 중심적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해 인적, 물적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호 성장을 도모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40여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향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대한항공 여승무원동우회 김혜순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지구를 재 인식하며 세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더 나아가 밝고 건강한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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