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농업생산기반정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와 농어촌공사, 각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은 이날 기후 위기 시대의 글로벌 식량안보,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 방향,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 등을 공유했다.
도는 지역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등에 관련 정책을 건의하고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두규 도 농업정책과장은 “체계적인 농업생산기반정비를 통해 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영농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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