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개인 방송인(BJ)·임직원과 함께 구룡마을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2020년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4회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BJ와 임직원이 모금한 돈으로 연탄 3000장을 서울 강남구 소재 구룡마을 내 연탄 사용 세대에 전달했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아프리카TV BJ 및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공헌 활동을 늘려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BJ들과 함께 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는 마스크 스트랩을 만드는 ‘DIY, 마스크 스트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 연탄 딜리버리’, 김장김치를 담아 누나는 ‘김치공작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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