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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재권 분쟁 대응은 이렇게…특허청 15일 컨퍼런스


특허청은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골드홀에서 ‘해외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기업·특허법인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해외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 내년부터 새롭게 개편되는 해외지식재산센터 운영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허분쟁 대응 우수사례로는 국내 기업이 해외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이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사례를 발표한다. NPE는 보유 특허를 활용해 직접적인 생산 활동은 하지 않고 특허권 행사만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여기에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의 행사, 사전대비 전략 등도 소개한다.

상표·디자인분쟁 대응 우수사례는 해외 진출 중 국내 기업 브랜드의 위조상품을 발견해 민사소송으로 대응한 사례, 상표 무단선점 대응사례,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사례를 다룬다.

행사장 내 상담부스에서는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한 1대1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변호사 등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가에게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이나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이번에 발표되는 해외 지재권 분쟁대응 우수사례가 수출기업들의 지재권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출기업들이 지재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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