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나눔 시작… 구세군 자선냄비 ‘딸랑’

Է:2023-11-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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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지난해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모습. 구세군 제공


올해 12월에도 따뜻한 나눔의 상징인 구세군 자선냄비 종이 전국에서 울린다.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2023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자선냄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구세군의 자선냄비 캠페인은 1928년 12월 15일 명동에서 처음 시작됐다. 한국전쟁 중에는 부산에서 거리모금을 진행했고, 코로나19가 유행했을 당시엔 실내에서 시종식을 열었다.

95주년인 올해 자선냄비 캠페인은 ‘Sound of Love 함께 부르는 사랑의 멜로디’라는 주제로 내달 1일부터 전국 17개 도시의 330여 곳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캠페인을 알리는 올해 시종식 행사에는 서울시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구세군 사령관 등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구세군 브라스밴드의 식전 공연과 버추얼콰이어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합동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지역별 자선냄비 위치나 자원봉사 참여, 온라인 모금 안내 등은 자선냄비 캠페인 홈페이지(www.redkett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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