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프랑스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프랑스 정상회담과 관련해 “과학기술 협력을 포함한 경제 분야에 있어서의 양국 관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 지향점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찬을 겸해 두 분 간에 보다 긴밀하고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찾았던 지난 6월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회담한 바 있다.
파리=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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