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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꿈빛마루도서관 4일 정식 개관


강원도 동해시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이 11월 4일 정식 개관한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동해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쳤다.

개관식은 4일 오후 2시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열린다. 삼육초등학교 하모니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지훈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 책방 공연을 비롯해 박정섭, 김장성 동화 작가가 직접 본인의 동화 작품을 가지고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아기자기한 그림책 강연과 독후 활동이 펼쳐진다. 박일호 기행 서평 작가의 인문학 특강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개관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동해시 독서 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의 ‘책과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강이 개관기념 행사로 진행된다.

개관을 기념해 꿈빛마루도서관에서는 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꿈빛 아이돌 방송댄스’가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소품 라탄공예’가 운영된다.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매주 일요일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최첨단 ICT시스템과 RFID 자동화시스템이 접목된 스마트 도서관이다. 총 2만4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1층에는 유아 어린이자료실, 동화구연체험실, ICT체험존, 동아리실, 안내데스크가 조성됐다.

2층에는 청소년 일반자료실, 장애인자료코너, 향토자료코너를 보유하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하게 될 3층에는 상상공작실·마주침 공간, 마루 공간, 세미나실, 영상미디어실, 대강당을 갖췄다.

심규언 시장은 “청소년센터에 이어 복합문화공간인 꿈빛마루도서관 등의 시설이 속속 확충됨에 따라 시민 여가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 많이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부권 청소년수련시설 등도 균형 있게 갖춰지면 미래인재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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