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어르신들께 경의를 표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특히 ‘자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등을 언급하며 ‘자유’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 덕분”이라며 “공산 세력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해 성장의 기틀을 세운 어르신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며 “어르신들이 소중하게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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