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한 요양원에서 90대 입소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40분쯤 대전 관저동의 한 요양원에서 90대 입소자 A씨가 2층 창문 난간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추락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요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요양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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