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남성이 지난 6일 충남 홍성군의 한 밭에서 폭염으로 실신했다.
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2분쯤 충남 홍성군 은하면 한 밭에서 A씨(22)가 실신으로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밭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중 폭염으로 인해 실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즉각 병원으로 이송돼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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