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5일 소통 화합 및 하수·소각 환경시설 분야 발전 방안 협의 등 위해 전국환경공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전국의 6개 환경공단은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 공동 대응 및 하수도 경쟁력 확보 방안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이행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전국환경공단 협의회는 매년 노사 합동으로 기관별 순회와 노사화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환경기술 우수사례 공유 등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 중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환경공단 협의회가 한국환경공단과 전국 6개 환경 공기업이 함께하는 전국환경공기업 협의체로 발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가의 환경정책을 제안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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