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엔씨소프트가 지난 21일, 22일 이틀 동안 사내 지식 공유 콘퍼런스 ‘NCDP 2023’을 열었다. NCDP는 개발 과정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나누는 엔씨소프트의 대표적인 개발 문화 행사다.
올해 6회차를 맞이은 이 행사에서 엔씨소프트 임직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다양한 세션에 참여했다. 올해 NCDP 슬로건은 ‘비링크드 비라우드(Be Linked, Be Loud)’다. NCDP의 본질인 기술과 개발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인 동시에 구성원들이 직접 만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지향한다는 의미라고 엔씨 측은 소개했다.
행사는 ‘키노트 스피치’ ‘R&D 프레젠테이션’ ‘콘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키워드를 ‘연결과 소통’으로 잡으면서 ‘오픈 게임톡’ ‘소셜 파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간 대화를 지향했다.
엔씨는 올해 처음으로 NCDP의 일부 세션을 외부에 공개한다. 오는 29일부터 NC PLAY 블로그 및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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