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관광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열기 높아

Է:2023-06-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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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경영 등 6개 분야 32명 멘토단 구성·운영
도내 관광기업 애로사항 해소 11월 말까지 신청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도내 관광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한 관광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도내 관광기업의 경영 개선을 목적으로 창업, 경영, 마케팅 등 6개 분야 32명의 관광분야 멘토단의 전문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멘토링 신청은 경남에 거주하는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도내 관광기업이면 올해 11월 말까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청 기업이 서면, 화상, 대면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상담을 원하는 2~3일 전까지 신청 하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신청 분야 전문 멘토와 매칭해 별도의 비용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까지 진행된 멘토링 건수는 51건(서면12건, 화상15건, 대면24건)으로 거제, 함양 등 원거리에서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창원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를 찾는 등 도내 관광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멘토단을 통해 컨설팅을 받은 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례와 타 기관 사업화 자금 지원 공모에서 선정이 되는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크고 작은 관광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내 관광기업들이 기업 운영에 있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우수 관광사업자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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