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김해강소특구(의생명·의료기기)와 서울 홍릉특구(디지털헬스케어)를 연계해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기업의 기술사업화 맞춤형 패키지 지원과 해외 판로 지원, 지역 제조생산기업 설명회 등 협력망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 및 서울 소재 연구소기업, 창업기업(2016년 이후 창업),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 모두 가능하며 이외 의료기기 분야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도 지원 가능 하다.
서류검토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원과 마케팅 지원, 제품인증 및 임상 지원, 시험분석 지원 등 신청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4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해 이번 달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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