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고흥 소록도 앞 해상 양식장에 정박된 관리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선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9분쯤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남쪽 약 270m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정박된 9.77t급 관리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선원 A씨(67)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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