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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7.3% 한동훈 16.4% 홍준표 7.2%…차기 지도자 선호도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 조사
여당·야당 표심 합은 44% v s43% 엇비슷

입력 : 2023-03-16 04:26/수정 : 2023-03-16 10:15

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위를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지했다.

뉴시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그 결과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 차기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37.3%, 한동훈 장관이 16.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홍준표 시장이 7.2%로 3위, 오세훈 시장이 7.1%로 4위를 기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각각 5.6%, 4.2%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4.1%), 유승민 전 의원(3.5%), 김부겸 전 국무총리(1.6%)도 조사 결과에 포함됐다. 지지후보 없음은 6.5%, 기타 후보는 4.1%, 잘 모름은 2.5%다.

여당 정치인 6명과 야당 정치인 3명의 표심의 합은 각각 44%와 43%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여당 표심은 상대적으로 고루 분산된 반면 야당 표심은 이재명 대표에게 집중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장관(33.9%), 오세훈 시장(13.3%), 홍준표 시장(12.1%), 원희룡 장관(9.9%), 안철수 의원(6.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75.3%)의 뒤를 이어 이낙연 전 대표(5.4%), 지지후보 없음(4.1%) 순으로 이어졌다. 한동훈 장관(3.2%)이 거론되기도 했다.

무당층은 이재명 대표(35.7%), 지지후보 없음(16.6%), 한동훈 장관(7.6%), 원희룡 장관(6.5%), 홍준표 시장(5.6%), 오세훈 시장(5.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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