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다음 달 13일부터 관광분야 예비 창업자와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과 경영 개선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관광과 관련해 창업, 마케팅, 투자, 경영 등 6개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30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11월 말까지 컨설팅을 한다.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서면, 화상, 대면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상담을 원하는 날 최소 2~3일 전까지 신청을 하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신청 분야 전문 멘토와 매칭해 별도의 비용 없이 1대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 신청은 경남에 거주하면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도내 관광기업이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운영돼 많은 도내 관광 관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신청해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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