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교육원은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를 위한 ‘2023 가나안 CEO 아카데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과정은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가정신, 개척정신, 근로, 희생, 봉사, 리더십 등 기업경영을 위한 핵심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경남정보대 센텀 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에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이 강단에 오른다. 2회차 특강에는 이현희 가나안농군학교(영남) 설립자가 시대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내용으로 강연을 펼치고, 다음 달 30일 특강에는 노병천 전 나사렛대학 부총장이 단상에 올라 ‘위기 대응 리더쉽’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스페셜 특강에는 김일호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문주현 MDM 회장,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 이오상 KNN 사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윤병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양성필 부산지방노동청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경남 밀양에 있는 가나안농군학교에서 1박 2일로 진행하는 CEO경영멘탈 멘토링과 갈맷길을 걸으며 진행하는 그룹 멘토링, 공유경제를 몸으로 익히는 아웃팅 챌린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생에게는 CEO 1대 1 멘토링 특전과 가나안 리더십 포럼 회원 자격, 수료패를 증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모두 경남정보대와 협력을 통해 구성했다.
교육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CEO 또는 임직원, 관계기관 임원, 고위공직자 등이며 오는 25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하며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2023 가나안 CEO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나안교육원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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