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이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열고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7일 걸산동 행복학습관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걸산동은 한국전쟁과 미군기지로 인해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며, 동두천 내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교통취약지역이다. 박 시장은 걸산동 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2사단 시설부사령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걸산동 주민들은 “오지마을까지 직접 찾아와준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걸산동을 잊지 말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 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시정구호처럼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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