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경고 2장 준 심판, 브라질 16강전 주심 맡는다

Է:2022-12-04 09:10
:2022-12-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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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한국-브라질 6일 오전 4시 격돌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영권(왼쪽 두 번째)과 공격수 손흥민(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달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득점 없이 비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클레망 튀르팽(가운데)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호각을 불게 될 주심은 클레망 튀르팽(40·프랑스) 심판이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 주심인 튀르팽을 다시 만나게 됐다.

4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 주심은 튀르팽 심판으로 결정됐다. 튀르팽 심판은 지난달 24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득점 없이 비긴 조별리그 H조 1차전 주심을 맡았다.

당시 튀르팽 심판은 한국 대표팀에 2장의 옐로카드를 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공격수 조규성이 경고를 받았다. 우루과이에 준 1장의 옐로카드는 수비수 마르틴 카세레스에게 향했다.

튀르팽 심판은 2008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활약했다. 2010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했고, 2016년 프랑스축구협회 최우수 심판으로 뽑혔다.

한국의 브라질전 심판진은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과 동일하다. 부심에 니콜라 다노, 시릴 그랭고르, 비디오판독(VAR) 심판에 제롬 브리사르(이상 프랑스), 대기심에 슬라브코 빈치치(슬로베니아) 심판이 나선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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