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창원지역 수능시험장 현장 점검

Է:2022-1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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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실 방역 상태와 방송 상태 등 시험장 준비 상황 점검
모든 수험생 수능 응할 기회 보장에 전 교육 행정력 집중

15일 오전 박종훈 교육감(오른쪽 첫번째)이 창원의 일반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시험실 방역 상태와 방송 상태 등 준비 상황을 살피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이 설치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수능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수능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박종훈 교육감은 창원 지역의 일반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원격수업 상황 확인과 시험실 방역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방송 상태 등 시험장 준비 상황을 살피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박 교육감은 일반시험실 수험생과 분리 시험실 수험생의 분리된 동선과 감독관을 포함한 운영 요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분리 시험실 감독관이 착용하는 4종 개인보호구(KF 마스크, 얼굴 가림막, 수술용 가운, 일회용 장갑)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3만139명이 응시하는 116개 시험장의 준비를 완료하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일반시험장 105개 학교, 별도시험장 10곳, 병원 시험장 1곳을 운영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하고, 입원(치료) 중인 중증 확진자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올해는 시험 당일 37.5℃ 이상 고열을 띄는 유 증사자는 일반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박 교육감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이 수능에 응할 기회를 보장하는 데 교육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수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수능 2주 전 지난 3일부터 자율방역실천기간 운영과 수능 3일 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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