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안 전통가옥 화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 안 전통가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

경북 소방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24분쯤 경북 안동 풍천면 하회마을 안 초가집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량 21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진화 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았다. 불이 난 가옥은 민박 시설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안동=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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