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레트로캣과 ‘오션테일즈2’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션테일즈2는 ‘오션테일즈’ 정식 후속작이다. ‘세계를 내 도시에 담다’라는 전작 슬로건을 계승했으며, 모바일 플랫폼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해당 게임을 통해 전 세계 오대양 육대주를 항해하며 도시를 발전시키고, 교역을 통해 마을을 재건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일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인 ‘위믹스’를 출시했다. 위믹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온보딩 계약 체결도 이러한 행보의 일종이다.
오션테일즈에도 블록체인 콘텐츠와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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