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말다툼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양주시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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