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취업지원 행사인 ‘빛나는 청춘을 응원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대학 복지관 앞 광장 등에서 지난 6일 1차를 시작으로 13일 2차, 20일 3차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안내, 진로·취업 상담·고민 Q&A, 채용정보 제공, 청년고용정책홍보(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등 다양한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포토부스(인생네컷), 룰렛경품이벤트, 커피트럭, 3회 이상 프로그램 참여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행사에는 2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로·취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한 보이스 스피치, 퍼스널컬러진단, 증명사진촬영, AI온라인 취업경진대회, MBTI를 활용한 면접 준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달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다양한 통합 진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첫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며 “앞으로 학생,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연간 3억원씩 최대 6년(18억원)간 재학생과 졸업생(2년이내), 미취업 지역 청년들에게 통합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원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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