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서 ‘젠담전’ 성사

Է:2022-10-17 11:41
:2022-10-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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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8강에서 젠지와 담원 기아가 맞붙는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일정이 모두 종료된 직후 8강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그 결과 젠지와 담원 기아는 두 번째 브라켓에서 4강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올해 다섯 번의 맞대결 모두 젠지가 웃었지만, 담원 기아는 늘 풀 세트까지 상대를 물고 늘어졌다. 2022 LCK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결에선 5세트까지 접전을 펼쳤다. 당시에는 젠지가 1만 골드 차이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젠지가 속한 두 번째 브라켓에는 DRX와 에드워드 게이밍(EDG)도 속했다. ‘데프트 더비’가 성사됐다. DRX는 ‘데프트’ 김혁규의 현 소속팀이고, EDG는 그의 전 소속팀이다. 그는 2015부터 2016년까지 2년간 EDG에서 활동했다.

첫 번째 브라켓에선 T1과 로열 네버 기브업(RNG)이 맞붙는다. T1으로선 지난 5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패배의 복수를 할 기회를 잡은 셈이다. 이 브라켓에는 징동 게이밍(JDG)과 로그도 속했다.

뉴욕=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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