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린 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단과 체육 현안을 논의했다.
8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체육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체육계 인사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각 지방 체육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조직 운영을 보강하고 재원을 확충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모두 언제 어디서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스포츠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호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장(충청남도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육 정책인 ‘자유롭게 스포츠를 향유할 국민스포츠권 보장’ ‘건강 한 전문체육 시스템 구축’을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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