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장중 2200선에 이어 2170선이 차례로 붕괴됐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56.63포인트(2.55%) 떨어진 2167.2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초반 22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전이 지날수록 하락세가 가팔라지면서 전날에 이어 장중 2200선이 재차 붕괴됐다.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확대되면서 2160선까지 지수가 밀려났다.
이 시각 외국인은 1425억원, 기관은 29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43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2.03%) 카카오(-4.05%) 등이 줄줄이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코스닥지수도 2.45% 떨어진 681.0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1435원을 돌파하면서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원화 가치 하락)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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