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30)가 시즌 56호 홈런을 기록하며 60홈런 대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저지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6회 초 보스턴 선발 투수 닉 피베타의 홈런을 받아쳐 시즌 56호를 기록했다. 지난 5경기 동안 침묵했다가 6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끌려가던 뉴욕 양키스는 저지의 솔로 홈런으로 보스턴과 3-3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 양키스는 현재 20게임이 남아있다. MLB닷컴은 저지가 현재 추세라면 시즌 64호 홈런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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