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7+15+11’… 심상찮은 대만 GEX의 다섯 매치

Է:2022-08-26 00:17
:2022-08-2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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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점 누적하며 선두 질주… 韓팀 2~6위 뒤따라


대만 ‘배틀그라운드’ 전통의 강호 글로벌 e스포츠 에셋(GEX)이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주에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 첫째날 모든 매치에서 선전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GEX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다섯 매치 동안 61점(킬 포인트 40점)을 쌓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GEX는 다섯 매치 동안 21점, 10점, 7점, 15점, 11점을 가져가며 꾸준한 폼을 보였다. 생존 점수 21점, 킬 포인트 40점을 누적했는데 두 부문 모두 1위다.

ATA(47점), 젠지(43점), 기블리(39점), 광동(39점), 고앤고(39점) 등 2~6위는 한국 팀이 자리했다. 일본 팀 중에선 엔터 포스36이 36점을 쌓으며 7위로 가장 선전했다.

PWS: 페이즈2는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의 48개 프로 팀들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지역 대회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위클리 서바이벌과 토요일, 일요일 위클리 파이널로 나뉘어 대회가 열렸다. 각 국가별로 순위를 가리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에 오른 팀은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해 다른 국가 상위권 팀과 대결했다. 위클리 파이널은 한국 8개 팀, 일본과 대만/홍콩/마카오는 각각 4개 팀의 슬롯이 배정됐다.

이날 매치 1, 3, 5는 ‘에란겔’ 매치 2, 4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첫 전투부터 GEX는 신을 냈다. 전력을 양호하게 유지하며 11킬 치킨을 뜯었다. 다음 매치에선 데들리 스트라이크가 깜짝 1위에 올랐다. 담원 기아는 한 뼘 차이로 2위에 자리했다.

매치3에선 ATA가 최후의 생존자로 남았다. 9킬 치킨을 차지했다. 광동은 마지막 전투에서 패했지만 13킬을 누적하며 ATA와 동일하게 19점을 챙겼다. 다음 매치는 기블리가 정상을 차지하며 16점을 가져갔다.

마지막 매치의 주인공은 DK다. 8킬 치킨을 차지하며 이전 매치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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