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하는 것에 대한 추인이 이뤄졌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화상 의원총회 후 “의원 73명이 화상 의총에 참여해 5선인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 없이 100%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재개되는 전국위에서는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ARS 투표가 진행된다. 과반수 찬성으로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통과되고, 권 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면 비대위 전환 절차는 마무리된다.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된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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