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입장권을 구매하면 연계 관광지나 숙박 시설을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15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할인혜택은 할인된 입장권, 정상 입장권 모두 받을 수 있다.
특별할인 기간인 20일까지 입장권을 구입하면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 등 약 33%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의 정상가격은 일반 1만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구매자는 박람회 기간 도내 18곳에 위치한 관광지, 숙박업소, 체험시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장 인근 짚트렉과 짚트렉라운지, 스카이바이크는 1대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패러글라이드는 코스별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보령베이스골프 리조트는 객실에 따라 15~40% 저렴하게 투숙할 수 있다.
이밖에 개화공원, 라르고팜, 미친서각마을, 솔참도예공방, 체험아이 등의 명소도 연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 예매권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20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량 구매에 따른 보상금 혜택도 있다. 최소 360만원 이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5~7%까지 현금이나 입장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계자는 “보령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박람회장에서 머드체험과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관람하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 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다음달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보령=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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